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메타크리틱 Wii MUST-PLAY)]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0.75em" [[Wii|{{{#ffffff Wii}}}]]}}}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the-legend-of-zelda-skyward-sword, code=critic-reviews/?platform=wii, g=, score=93)]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the-legend-of-zelda-skyward-sword, code=user-reviews/?platform=wii, g=, score=8.1)] || >'''이 게임이 역대 최고의 젤다 게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게임이 비디오 게임의 명작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 >[[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gamesblog/2011/nov/11/legend-of-zelda-skyward-sword-review|가디언]] >'''스카이워드 소드는 분명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모험이 될 것이다.''' >----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1-11-11-the-legend-of-zelda-skyward-sword-review|유로게이머]]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25주년 기념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큰 호평을 받은 게임이며, 특히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측면은 '''탄탄해진 스토리와 이에 따른 높은 몰입도'''로, 모든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명확하면서도 애착을 느낄 수 있게 잘 디자인 되었다. 덕분에 게임에 대한 이입도를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 특히 그동안 퀘스트 주는 셔틀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젤다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매우 호평 받았다. 스토리의 주된 목적은 실종된 젤다의 수색이지만, 그 안에 [[마스터 소드]]의 완성과 종언자와 기라힘를 중심으로 한 악역과의 싸움을 모두 성공적으로 담아내 긴 게임 플레이타임[* 그 길다는 무쥬라의 가면보다 훨씬 길다. 공략을 보면서 해도 스토리 재생 영상이 꽤 많아 체감 시간이 더 늘어난다. 시리즈 내에서 클리어까지 제일 오래 걸리는 편.]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이야기를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워드 소드는 그 전까지 나왔던 다른 젤다의 전설 게임들에 비해 스토리적인 연출이나 캐릭터성 묘사에 컷씬이 자주 할애된다. 그간 닌텐도의 개발 방침인 '게임 플레이가 우선이고, 스토리는 부수적인 것' 에 따라 기존 젤다 시리즈의 스토리는 상당히 단순화된 면이 강했고, 특히 엔딩의 연출이 강한 여운을 남기기 보다는 담담하게 묘사되는 경향이 많았다. 반면 본작은 봉인된 신전의 노파나 파이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수 출현시키고 플레이어가 이들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컷씬을 통해 묘사하며, 마지막 엔딩에서는 이들과의 이별을 보여주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시열대상 최초의 링크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마스터 소드]]를 제련해가는 스토리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한 몰입도를 주었고, 완성된 마스터 소드와 함께 초대 링크와 젤다가 대지에 정착하여 [[하이랄]]을 건국할 것임을 암시하여 그야말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시작'''을 묘사하였다. 그렇기에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큰 플레이어일수록 이 게임으로 더한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OST 또한 대호평이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꼽은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하며, 특히 가장 평이 좋은 것은 역대 젤다 시리즈 유명 OST들의 풀 오케스트라 메들리로 구성된 [[https://www.youtube.com/watch?v=FSZBcPRQpO8&index=191&list=PLC5AE6E1EEA630D30|엔딩 크레딧]]. 실제로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수많은 OST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한다. 시리즈 25주년 기념작답게 그간 사용되었던 시그니쳐 BGM들을 웅장한 느낌으로 편곡하여 믹스한, 그야말로 최고의 팬 서비스라고 평가받는다. 스토리와 OST뿐만 아니라 게임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지방의 분포를 넓게 만들어 던전에 들어가는 과정도 하나의 퍼즐처럼 풀어놓은 점이 큰 호평 요소. 기존의 시리즈에선 필드가 지역과 지역의 연결을 위한 허브 역할과 던전 진입을 위한 준비 퀘스트의 역할 중심이었다면, 본작은 지상 지역의 반고립화로 허브성이 떨어지지만 준비 퀘스트의 밀도가 훨씬 높아졌다.[* 다만 지상 구역의 반고립화 때문에 젤다 특유의 연결된 넓은 세계를 탐험한다는 느낌이 상당히 희석되어 버렸단 점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라는 편이다. 아오누마도 팬들로 부터 3지역 사이의 공간을 탐험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지방 = 던전이라는 형태를 극대화시켜서 장착됐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도 많다. 또한 링크의 감정 요소가 상당히 풍부하게 나와 동인계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성격적으로 어딘가 어설프고 바보같은 소년이었던 툰 링크와 착실하지만 날카로운 성격의 황공링크, 순수함과 용기가 부각되는 시오링크를 전부 섞은 성격이다. 역시 초대링크. 또 눈 감으면 바로 잠드는 것도 제일 심각하다. 종합적인 유저들의 평가는 플레이어의 몰입도와 그래픽, 스토리와 컷신은 기가 막히게 잘 나왔다는 평. 봉인된 신전의 노파의 정체가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이야 말할 것도 없고, 파이와의 계약 해제 장면도 그에 못지 않은 감동 씬. 특히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 OST가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보여줬던 닌텐도 위 기종 비주얼 사운드, 극강의 퀄리티와 싱크로율이 큰 빛을 발했다는 평이 많다. 게임 평가 사이트에선 점수를 후려치기로 유명한 EDGE에서 10점 만점을 받았고, [[IGN]]에서 10점 만점,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도 40점 만점을 받았다. 패미통의 크로스 리뷰 최초의 40점 만점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게임큐브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스위치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도 만점이었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은 시리즈 작품이 4번이나 40점 만점을 받은 유일한 시리즈가 되었고, Wii는 2008년 부터 4년 동안 40점 만점 타이틀을 5개나 배출했다. 참고로 2013년 9월 현재, 패미통 만점 타이틀은 단 21개. 그러나 장점이 명확한 만큼 단점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위모컨]] 모션플러스를 활용한 칼질의 불편함. 기본적으로 이번 작품에서 모션플러스를 쓰면서 적외선 센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이는 적외선 센서의 인식 범위와 무관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모션플러스의 영점이 조금씩 흐트러지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 자이로의 영점은 다우징 화면이나 각종 장비 사용 등으로 포인터가 뜨는 각종 화면에서 십자키 하단을 눌러 정렬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 불편하거나 신경 쓰이기 딱 좋은 것도 사실이다. 더 나아가, 이는 바바란트나 보코블린같은 잡몹 하나 잡는데도 [[위모컨]]을 휘두르는 방향을 하나하나 다 맞춰줘야 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햔다. 똑같이 Wii로 나온 [[황혼의 공주]]에서는 칼을 어느 방향으로 휘둘러도 잘 맞았기 때문에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여기서는 잡몹들이 막는 방향에 따라 상하좌우나 대각선으로 일일이 방향을 맞춰 칼을 휘둘러야 한다. 또한 모션플러스 기기의 한계로 엉뚱한 방향으로 검이 나갈 때도 있다. 게임 내에서 잡몹 배틀, 아이템, 퍼즐, 미니게임, 보스전 등등 거의 모든 요소에 모션플러스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관계로, 익숙해지기 전까진 엄청나게 고생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된 특징인 긴 플레이타임과 결합되어 어느 정도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 후반부에 피로를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인식속도에 딜레이가 있어 실제 모션이 게임내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적이 오른쪽을 방어하길래 왼쪽으로 휘둘렀더니 딜레이가 걸린 사이에 적이 방어 방향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며, 특히 전기 보코블린 같은 반사 데미지를 주는 적들과 싸울 때 이런 현상이 작렬하면 매우 불편하다. 또한 방패 패링 역시 딜레이가 똑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화면으로 보이는 타이밍보다 한박자 빠르게 패링을 해야만 패링을 성공시킬 수 있다. 그래픽에 대해서도 찬사가 많은 반면 그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유의 필터링과 대기 효과의 남발이 Wii 기종의 저해상도와 엮이면서 전체적으로 흐릿하고 뿌연 영상이 만들어져 강하고 선명한 명도 대비를 선호하는 게이머에겐 눈이 아플 정도. 전작인 황혼의 공주와 비교를 해봐도 상대적으로 희뿌옇게 뜬 느낌이 훨씬 강하다. 밝고 고풍스럽게 만들어놓은 UI도 그 뿌연 느낌을 배가시키는데 일조. 또한 어째서인지 다른 시리즈들과 다르게 맵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화면 변두리의 맵을 보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던 다른 작품들과 달리 맵을 보려면 매번 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스토리의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생긴 문제로, 게임 내 컷씬에서 대사의 양이 아주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초반에 대사가 많이 몰려있는데 페이퍼 마리오 스타일처럼 닌텐도 특유의 늘어지는 대사를 선호하지 않는 게이머들에겐 상당히 괴로운 정도. 별 의미도 없는 긴 대화가 끝나고 그제서야 가던 길을 마저 가려고 하면 "아참, 잊은게 있는데" 하면서 다시 불러세워 대화 컷신이 계속될 때의 짜증은 당해본 사람만 안다. 이런저런 단점들을 지적하는 웹진 평가들도 꽤 있었다. [[1UP]]은 기존의 젤다에서 별반 다를게 없고 퀘스트들은 다들 복사&붙여넣기 수준이라며 B+라는 평가를 주었고, GT 역시 이번 시리즈에서도 그다지 달라진 게 없다, 낚시 게임이 없다, 마을에 사람이 별로 없다면서 9.1점을 주었다.[* 그런데 예전 작과 달라진 게 없는 [[모던 워페어 3]]에게는 9.3을 줘서 댓글에 [[병림픽]]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고랩터나 [[제로 펑추에이션]]의 [[얏지]] 등의 평론가도 이 게임을 탐탁치 않게 보는 듯 하다. 특히 뭐든 까고 보는 성향임에도 의외로 젤다 시리즈 게임들에게 좋은 평을 내렸던 얏지는 본작에 대해선 '''자신이 해본 최악의 젤다 게임'''이라는 혹평을 내렸다. 유튜브에서 게임 디자인 콘텐츠를 만드는 [[Game Maker's Toolkit]]의 마크 브라운도 젤다의 전설 던전들을 다루는 Boss Keys 에피소드에서 스카이워드 소드를 다루면서, '''던전 디자인을 제외한 모든 것이 형편없다'''고 표현하며, 정말 싫어하는 젤다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반복적인 플레이와 터무니없이 선형적인 구성, 폐쇄적인 무대, 젤다 사상 가장 짜증나는 조수 캐릭터로써 던전의 핵심 수수께끼까지 굳이 힌트를 줘버리는 등 가이드의 수위가 도를 넘은 파이, 그리고 아직 신뢰할 수 없는 기술인 모션플러스 등을 꼽았다. 그러나 던전 디자인은 명석하고 독창적이었다고 말한다. 인지도가 높은 [[게임스팟]]에서는 평작 수준의 점수인 7.5로 후려쳐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게임스팟에서 대대적으로 지적한 것들 중 하나가 모션 컨트롤인데, 이번 작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서 부정확하다고 깐 게 화근이 되어 욕을 먹는 중이다. 어느 한 웹진에서는 게임스팟 리뷰 영상의 일부를 발췌하여 반박하는 동영상까지 찍어서 올렸다. 사실 게임스팟의 리뷰가 문제시됐던 건, 리뷰어가 원래 리뷰가 올라오기로 예정되었던 날에 '게임이 엄청 재미있어서 좀 더 해보고 써야겠다. 다른 웹진들은 이 방대한 게임을 대체 얼마나 해 봤길래 리뷰랍시고 올린 거냐' 라고 해놓고서 1주일 뒤에 나온 평가가 결국 저거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판이 계속되자 결국 어느새 리뷰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 최종 메타스코어는 93점으로, 발매전 얻었던 기대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하지만 93점만 해도 어지간한 게임은 받기 어려운 점수이고, 게임이란 완전히 주관적인 경험이고 웹진 리뷰는 어디까지나 지뢰를 피하는 참고용이어서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장점과 단점이 서로 극명하지만 어쨌거나 팬들에게서는 대체적으로 충분히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수작. [[Nintendo Switch]] 리메이크 희망작을 집계해보면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하는 작품이기도 했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그리고 실제로 리마스터가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